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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4.15총선 본격선거전 돌입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4.10 12:30 수정 2020.04.10 12:30

4.15총선 본격선거전 돌입 이원택, 김경민, 박정요, 김종회 후보 등 각축
ⓒ 부안서림신문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고장 김제시‧부안군선거구의 경우 모두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지난 2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제 부안 유권자 12만1,373명으로부터 오는 15일 선택을 받기위해 선거전에 돌입한 후보는, 무소속 현 김종회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민주당의 이원택 후보와 민생당의 김경민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정요 후보 등 모두 4명이다. 김제시 도작로에 주소를 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는 1970년생(50세)으로 전북대학교 화학공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인물이다. 4.15총선 후보중 유일한 부안출신으로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기호3번 민생당 김경민 후보는 1954년생(65세)으로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생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맡고있는 인물이다. 4명 후보중 여성후보인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정요 후보는 1963년생(56세) 김제시 진봉면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학습지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있는 인물이다. 현역 국회의원으로 3명의 후보들로부터 도전을 받고있는 기호8번 무소속 김종회 후보는 1965년생(54세) 김제시 성덕면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한의정보학과를 졸업한 한의학박사이며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한 인물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곤두박질치고 있는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함께 후보들의 대면 선거운동이 어려운만큼 좀처럼 선거분위기를 찾아볼수 없는 이번 총선에서는, 이들 후보들이 갖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하여 에스엔에스(SNS) 또는 문자발송 등으로 자신 알리기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이들 후보중 한명을 선택해야하는 김제 부안 유권자는 김제 7만4,070명, 부안 4만7,303명 등 모두 12만1,373명으로 파악됐다. 김제 유권자의 경우 남자 3만6,518명, 여자 3만7,552명이며 이 가운데 올해 18세 유권자는 789명으로 알려졌다. 부안 유권자의 경우 남자 2만3,334명, 여자 2만3,969명으로 18세 유권자는 540명이다. 한편 지난 2016년 치러진 4.13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김효성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후보,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 정의당 강상구 후보등 모두 4명의 후보가 선거에 나선 가운데 총 유권자 12만4,808명(김제 7만6,021, 부안 4만8,787)중 7만7,829명(김제 4만7,967, 부안 2만9,862)이 투표에 참여 3만5,260표(김제 2만6,172, 부안 9,088)를 얻어낸 김종회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었다. 이날 선거에서 새누리당 김효성 후보는 3,335표(김제 2,082, 부안 1,273)를,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후보는 3만2,936표(김제 1만5,168, 부안 1만7,768)를, 정의당 강상구 후보는 5,176표(김제 3,887, 부안 1,289)를 각각 얻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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