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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의원지지 대학생·청년 서포터즈단 출범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3.25 13:48 수정 2020.03.25 01:48

김종회의원지지 대학생·청년 서포터즈단 출범 김종회 의원을 지지하는 대학생·청년 서포터즈단(단장 조은비, 전주대)이 지난 16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김 의원은 공식 출범한 대학생·청년 서포터즈단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진행한 여성, 청년, 노인 간담회 뒤 이어지는 광폭 정책 행보로 이날 논의된 내용은 추후 공약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선배 세대로서 청춘의 아픔에 송구스럽다”며 “보다 공평한 교육기회가 보장되고, 주거, 복지 등 청년문제 해결에 두팔을 걷어 부치고 정책 발굴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조 단장은 “해마다 치솟는 비싼 등록금과 하숙비를 감내해야 하고, 빠듯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 자리를 전전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사회진출 적응을 위한 기본소득제도가 가장 필요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단원은 “현재 대학생들은 7포세대라 불릴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각하다”며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부 신설을 적극 건의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고귀한 의견을 잘 받들어 대학생·청년 공약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서포터즈단이 제안한 청년부 신설과 사회진출 준비자금인 청년기본소득 제공 등을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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