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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농협, 로컬푸드 고품질 생산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3.25 13:36 수정 2020.03.25 01:36

남부안농협, 로컬푸드 고품질 생산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
ⓒ 부안서림신문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이 로컬푸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개량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남부안농협은 지난 18일과 19일 2일동안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비가림 재배) 농가의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저온탄화자재) 무상지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저온탄화자재는 무산소 상태에서 열을 가해 만든 저온탄화물질로 토양속 양분의 균형을 맞추는데 중요한 탄소의 비율 안정화에 기여하며 내부에 미세기공을 많이 가지고 있어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수분과 양분을 보유하고 유효미생물의 서식과 활동에 도움을 주는 토양개량제로 농촌진흥청 2019 친환경 안전 분야 신기술 보급사업에 적용되기도 했다. 이 사업은 소·고령농의 농가소득 증대와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친환경자재 지원으로 로컬푸드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협중앙회 100%지원과 남부안농협 협력으로 이뤄지며, 남부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에 총 9987만원 상당 6,732포를 지원했다. 최우식 조합장은 “토양이 살아야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며 “농업인의 생산성 증진을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여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농협구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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