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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매노인 돌봄공백 최소화 집중’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3.11 21:46 수정 2020.03.11 09:46

‘코로나19 치매노인 돌봄공백 최소화 집중’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운영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추세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노인의 돌봄 공백에 따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차단 및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타 복지기관 등의 휴관에 따라 돌봄이 어려운 치매대상자들을 찾아가 식료품 제공 및 코로나 예방수칙, 발열 체크, 마스크 제공 등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유지토록 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치매노인의 불안감 해소 및 노임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일 안부전화를 통한 기침이나 재채기, 발열 등 코로나 의심증상 발현에 대해서도 꼼꼼히 체크하여 노인들의 불안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박현자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매일 외출시 30초 이상 자주 손을 씻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어르신은 외출하거나 타 지역 방문시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이 어려운 시점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치매노인의 돌봄 공백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돌봄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를 통해서도 24시간, 연중무휴로 치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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