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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해나루 김동식 지배인에 감사장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3.11 21:42 수정 2020.03.11 09:42

부안경찰, 해나루 김동식 지배인에 감사장
ⓒ 부안서림신문
부안경찰은 지난 5일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해피투어’ 업무관련 유공이 있는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김동식 총지배인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해피투어’는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범죄피해가정 및 사회적 약자 가정을 대상으로 1박 2일 무료 가족여행을 보내는 부안경찰서 특수시책이다. 2019년 4월부터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추진되어 온 해피투어는 모두 14가정에게 숙박 등 무료 가족여행을 제공한 바 있다. 김동식 총지배인은 “1박 2일의 숙박 제공을 통해서 한 가정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는 것에 뿌듯함이 있었는데 이런 감사장까지 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훈기 경찰서장은 “범죄 피해가정 및 사회적 약자 가정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데 크게 기여해준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 총지배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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