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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부안복지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앞장’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2.26 16:25 수정 2020.02.26 04:25

부안복지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앞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수행기관 2년 연속 선정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이 올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지원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부안군 내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조성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사업주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인권, 사업주 지원제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춘섭 관장은 “장애인 고용방법, 근로자 에티켓, 인사관리, 교육관리 등 직장과 고용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직장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업장 및 사업주는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과 권익옹호지원팀(사회복지사 김주란, 전화 580-7644)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법적의무교육으로 모든 사업주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시행하여야 하며 미 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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