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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피해가정 및 불우가정 대상 해피투어 실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2.26 16:02 수정 2020.02.26 04:02

가정폭력 피해가정 및 불우가정 대상 해피투어 실시 부안경찰은 이달 한달 간 가정폭력 피해가정 및 불우가정 등 3개 가정을 대상으로 ‘해피투어’를 진행했다. ‘해피투어’란 지난 2019년 4월부터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범죄피해가정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민간 자원 활용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자 부안경찰서와 모항해나루호텔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무료 호텔 이용체험이다. ‘해피투어’ 이용가정 A씨는 “그동안 삶에 지쳐 있던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부안경찰서와 모항해나루호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안경찰서와 모항해나루호텔은 ‘해피투어’를 통해 조금이나마 삶의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가정, 나아가 모든 가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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