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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 부안군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2.26 14:53 수정 2020.02.26 02:53

쌀전업농 부안군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 부안서림신문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부안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장비호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을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 및 쌀전업농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대회의실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 취임하는 제12대 이호석회장이 이임하는 제11대 서규석 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호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수고해주신 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0년에는 쌀 산업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이임하는 서규석 회장도 “회장직에서 물러나더라도 부안의 쌀 산업 발전을 위해 신임 회장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비호 부안지사장은 “쌀 산업이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쌀전업농 회원들이 일심 단결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아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임하는 서규석 회장은 2018년부터 3년간 부안군연합회를 이끌어 왔으며, 고품질 쌀생산과 협회 육성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한편, 농지은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업농가를 육성하는데도 크게 공을 세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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