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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민주당 최종 이원택 예비후보 단수후보 결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2.24 21:07 수정 2020.02.24 09:07

민주당 최종 이원택 예비후보 단수후보 결정 김춘진 예비후보, 공관위 재심촉구 불발
ⓒ 부안서림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김제부안선거구 단수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민주당 공관위)는 지난 18일~19일 회의를 열고 김제부안의 이원택 예비후보를 21대 총선 단수 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김춘진 예비후보가 곧바로 민주당 공관위에 김제부안지역 단수공천 결정을 철회하도록 재심을 요청하고, 당원과 유권자의 지지를 제대로 물을 수 있도록 경선의 기회를 부여해 주기를 촉구해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대 예비후보의 경우 공직선거법 상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부정선거운동으로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배제되어야 할 부적격자가 도리어 단수공천 됨으로써 정의가 실종되고 향후 지역사회에 큰 혼란이 빚어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이에 맞서 유권자의 바른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17·18·19대 국회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입법활동으로 국회·언론·시민단체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도당위원장, 최고위원으로서 진력해 온 지난 4년의 땀과 각오를 바탕으로, 마지막으로 국가와 당, 지역발전을 위해 힘껏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 공관위는 김 예비후보의 재심 요구에도 불구 지난 24일 이원택 예비후보를 21대 총선 최종 김제부안선거구 민주당 단수 후보로 결정했다. <서림신문인터넷판 24일보도/이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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