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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식품접객업소 방역소독 실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2.12 12:18 수정 2020.02.12 12:18

부안군보건소, 식품접객업소 방역소독 실시 부안군보건소(소장 박현자)는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8일부터 군내 300㎡이상의 식품접객업소 변산 명인바지락죽 등 30여 곳에 부안클린케어, 대신, 유성환경, 에스피, 스위퍼협동조합 총 5개의 소독업체를 통해 방역을 시작했다. 이에앞서 보건소는 6곳의 소독업체와 간담회를 실시, 부안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하기 원하는 5곳의 참여로 소독을 실시하기로 협의하였으며, 1일 1회 주민 및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영업시간을 피해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방역소독을 통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부터 부안군민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안심하고 식품접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한편, 우리 부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임할수 있는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가 손씻기등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를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자는 외출하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내 중국 방문자 또는 다녀온 사람과 접촉한 자는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 감염병관리팀(580-3188)으로 전화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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