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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줄잇는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2.12 12:08 수정 2020.02.12 12:08

줄잇는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DH글로벌 이정권 대표 / 한국새농민부안군회 / 부안군축산업연합회 / 부안밀알회 / 행안남성의용소방대 / 변산죽막 정상열 이장 / 계화대벌 배인태 이장 광주광역시 신흥동 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냉장고, 가습기 등을 생산하는 생활가전 제조업체인 DH글로벌(대표 이정권)은 지난달 29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DH글로벌 이정권 대표는 상서면 청림리 거석마을 출신으로 지난 2016년부터 고향 후배를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한국새농민 부안군회원(회장 박기원)과 축산업연합회(대표 황상갑)도 지난 4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고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또 부안밀알회(전 회장 박천호)는 지난 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장학금 200만원을 부안군 인재육성에 써달라고 기탁했다. 행안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서정석)와 변산면 죽막마을 정상열 이장, 계화면 대벌마을 배인태 이장도 각각 10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을 잘 받들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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