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전북대학교, 부안농생명힐빙밸리 구축 MOU 체결
전북대 부안캠퍼스 및 교직원연수원 건립 등 지역경제활성화 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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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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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과 전북대학교는 지난 10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농생명힐빙(Heal-Being)밸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김관우·이귀재 부총장, 조재영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부안군 농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 개설, 농생명융합산업종합지원센터 구축, 사회적치유농업힐빙센터 구축, 전북대학교 교직원연수원 부안 건립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군수는 “이번 협약은 부안군과 전북대가 농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상호 발전하는 모태가 될 것”이라며 “교육문화시설 유치에 따른 실질적 인구늘리기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