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 줄이어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부안읍, 설명절 꾸러미 선물박스 전달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희)는 지난 20일 설명절을 맞아 부안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 꾸러미 선물박스 30상자를 전달했다. 설명절 꾸러미 선물박스 사업은 부안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착한가게 지정기탁 기부금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이다. 봉사단체인 서해로타리클럽도 뜻을 모아 꾸러미 선물박스 13상자를 함께 전달했다. 이날 부안읍 맞춤형복지팀,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해로타리클럽 회원 등 30명이 모여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떡국 떡, 양곡(10㎏), 과일, 계란, 식용유, 고기, 김 등 총 7종류로 구성된 꾸러미 선물박스를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행복드림반 설맞이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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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복드림반이 설 연휴를 앞두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안전총괄과 행복드림반과 지역 전기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7일과 19일 이틀간 줄포면 화전마을 4세대와 옹암마을 13세대 등 총 17세대에 전기 선로 점검, 고장난 노후 등기구 교체, 창호 보수와 같은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해당화로타리, 훈훈한 설맞이 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유용례)은 지난 15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를 방문하여 설을 맞아 홀로 지내는 노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떡국 떡 240여 봉지를 기탁했다. 해당화로타리클럽은 여성봉사단체로서 그간 지역 청소년들에게 책상과 옷장등 가구를 전달하며 청소년들을 응원하였고, 매월 노인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와 레크레이션으로 노인 섬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산면, 쌀 160포 기탁 주산면(면장 이평종)에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강산미곡처리장(대표 이영식)과 라이스프라자(대표 신정휴)는 각각 10㎏들이 쌀 100포(260만원 상당)와 60포(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동진초 41회, 이웃돕기 펼쳐 동진면 동진초등학교 41회 동창회(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후배 및 면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동진면에 기탁했다. 특히 동진초 41회 동창회의 이웃돕기 후원은 올해로 14년째 진행되면서 사랑의 끈을 이어주고 있어 나눔문화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부안농협, 경로당 마을회관에 쌀 전달 부안농협(조합장김원철) ·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훈) 회원들은 지난 14일 220여곳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천년의솜씨 쌀 20㎏들이 1포씩을 전달하고 회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년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바자회 및 우리농산물 알리기 행사를 통하여 우리농산물로 먹거리를 정성껏 준비하여 판매한 수익금을 마련하여 자금을 조달했다. 부안119, 둥근마음보금자리 방문 부안119안전센터(센터장 김용길)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14일 사회복지생활시설 둥근마음보금자리를 위문 방문했다. 복지시설에 방문한 부안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생활필수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환경정리를 돕는 등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소방 안전시설 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설 명절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