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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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부안군 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참프레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9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부안읍에 거주하는 이용연·김문강 부부가 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참프레 고흥열 대표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참프레가 이만큼 성장하게 된 만큼, 지역민에 대한 보답을 하고 지역사회에서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후원배경을 설명했다. 이용연·김문강 부부도 “지역의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또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은 청년들이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때 가능하기에 그 기반은 교육환경 조성이라고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