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판매
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약 2주간
부안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에 들어갔다.
부안사랑상품권은 현재 5000원권, 1만원권, 3만원권 등 3종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 수협, 국민은행, 산림조합을 제외한 군내 24개 금융기관에서 월 50만원 한도 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부안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 군내 11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소비자는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또 현금영수증 발급을 통해 소득공제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안군의 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특별할인판매가 소비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안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도입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부안사랑상품권을 카드형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부안사랑 상품권이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상시 확인 가능하며 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 063-580-41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