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지방정치

이원택 예비후보, 경청·소통 강화하며 민심속으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12.26 21:10 수정 2019.12.26 09:10

이원택 예비후보, 경청·소통 강화하며 민심속으로… 김제·부안 청년들과 소통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 청취
ⓒ 부안서림신문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청·소통 행보로 민심 속을 파고들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김제실내체육관을 찾아 족구동호인 등 생활체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기독교와 불교 등 교계 신도들과 만나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에 앞선 21일 이 예비후보는 김제·부안지역 청년들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민생 행보를 강화했다. 김제지역 20~30대 주부들이 주축이 된 플리마켓을 찾은 이 예비후보는 여성대표들이 직접 생산·제작한 제품을 구매하고 지역 문화·복합공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여 명의 청년들을 만나 청년일자리와 창업 등 지역경제에 대한 대화를 가졌다. 고구마 농사를 짓는 20대 청년은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해외수출과 가공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지역 청년들을 전담하는 일자리·창업 허브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새만금을 통한 김제·부안의 동반성장 전략과 지능형농기계사업 추진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소견을 밝히며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청년들이 터를 잡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방안을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김제·부안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비할 수 있는 열쇠는 결국 청년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와 지혜를 바탕으로 정책개발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