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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면 작은목욕탕 사랑방 역할 톡톡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12.26 20:24 수정 2019.12.26 08:24

계화면 작은목욕탕 사랑방 역할 톡톡 부안군 계화면 어울림문화복지센터 내 작은목욕탕이 지난달 6일 개장 이후 면민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용객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목욕탕이 없는 계화지역의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부안군 제3호 계화면 작은목욕탕(173.52㎡)은 어울림복지센터 내에 목욕시설, 사우나, TV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서면과 위도면 작은목욕탕은 남녀 격일제로 직영 운영하고 있으나, 계화면목욕탕은 남녀 상시운영이 가능하게 시설을 갖추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다. 목욕탕 이용객이 2,635명을 넘겨 하루 평균 70~90여명의 주민이 꾸준히 이용하는 등 계화면민의 사랑방이자 쉼터 역할로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건강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목욕탕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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