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로타리클럽, 주택·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국제로타리 30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정)이 지난달 26일 보안면 홀몸세대에 이동식 목조주택을 지원하는 ‘사랑의 입주식’과 ‘연탄나눔 봉사’를 펼쳐 지역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건축목공 양성사업단에서 목조주택을 지원 받아 주택이 노후되어 붕괴의 위험이 있으며 전기와 수도가 끊긴 홀몸노인에게 이동식 목조주택을 지원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인 노력봉사를 하여 전기, 보일러, 벽지와 장판, 주방과 욕실 정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이들 서해로타리 회원들은 행사후에는 군내 홀몸노인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