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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내년도 국비확보 ‘전력투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11.13 15:03 수정 2019.11.13 03:03

권익현 부안군수, 내년도 국비확보 ‘전력투구’ 여야 국회의원 찾아 주요 현안사업 예산확보 발품행정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5일 2020년도 예산심사에 본격 돌입한 국회를 방문해 여야 예결위원과 주요 현안사업별 상임위원 등을 만나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날 권 군수는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나 동학농민혁명군이 최초로 전국적인 조직체계를 갖추고 강령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혁명의 시작점이 된 백산대회 성역화를 위한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이어 송갑석(더불어민주당), 이용호(무소속), 김광수(민주평화당), 정운천(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등 예결위원과 김종회(무소속) 국회의원 등 도내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방문해 2023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와 새만금 개발 촉진을 위한 직소천 수상·산악 과정활동장 조성사업, 장신배수지 건설사업, 동진 2단계 하수관로 사업 등을 당부했다. 또 2023 세계잼버리준비위원장인 이주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을 만나 2023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직소천 수상·산악 과정활동장 조성사업을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품행정을 펼쳤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 예산실 류상민 심의관을 방문해 저출산 극복과 보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부안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부안군은 지난 10월 21일부터 국회상주반을 운영하고 주요 사업별 예산삭감 방지와 신규사업 예산 반영 등 부처별 동향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투수가 타자를 상대로 모든 힘을 다해 공을 던지듯이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순간까지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며 “매력적인 부안,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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