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인천공항 시외버스 노선 신설
교통편익 증진, 시간적·경제적 절감, 지역 경쟁력 제고 기대
정읍~김제~인천공항간 시외버스 노선이 신설되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부안군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운행경로는 정읍에서(정읍IC·호남고속도) 김제를 경유하여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조정위원회를 거쳐 정읍~김제~인천공항간 시외버스 노선을 최종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각 해당 시도에 공식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운송업체는 경기고속 2회, 전북고속 2회, 호남고속 2회, 대한고속 1회 등 4개 업체가 1일 7회 왕복 운행할 예정으로, 운행시간과 요금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전북도와 4개 버스업체가 협의하여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