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원, 산림문화박람회 등 견학
|
|
|
ⓒ 부안서림신문 |
|
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오세준)은 조합원 40여명과 함께 지난 15일 전남 장흥에서 열리고 있는 산림문화 박람회에 다녀왔다.
부안군산림조합 직원들과 조합원들은 이날 전라북도와 강원도 회원조합 친교의날 행사에 참여한 후, 산림소득 향상을 위한 산림산업관, 산림경영컨설팅, 임업장비와 임업기자재전시장, 생활목재 전시장, 우수 임산물관 등을 견학했다.
이에앞서 부안군산리조합 조합원인 부안군 떫은 감 생산자들은 지난 8일 경북 상주 곶감유통센터등을 방문, 떫은 감 유통과 대봉감을 이용한 곶감 및 감말랭이 가공기술에 대해 소통하며 생산자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 질 수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견학을 진행했다.
떫은 감을 재배하고 있는 생산자들의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해 재배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품질의 떫은 감 생산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재배방법과 현장견학을 추진하였으며 선진지견학에 참석한 생산자들은 “떫은 감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기술과 선진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산림조합은 그 동안 조경수, 표고, 고사리등 선진지견학을 통하여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임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꾸준히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및 선진지견학을 실시해 고소득 임업인 양성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