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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선후배체육대회 성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10.24 11:37 수정 2019.10.24 11:37

제61회 선후배체육대회 성료 선후배총회 주최, 부양회 주관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 최대 민간행사라 할 수 있는 제61회 선배존중 후배사랑 부안군선후배체육대회가 지난 13일 1000여명의 기수별 회원들과 역대 총회장, 군내 사회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부안군선후배체육총회(총회장 박정래. 다모회)가 주최하고 부양회(대회장 김영현)가 주관한 이날 선후배체육대회는 13개 기수별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5년동안 본 대회에서 활동해온 성황회(회장 김재중)의 전역식도 함께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현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항상 동경해 오던 선후배체육대회를 부양회가 61회의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된것은 영광이다”며 “선후배간의 화합에 연결고리가 되도록하는 행사로 준비한 만큼 부족한점 있다해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래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후배체육대회가 61회의 맥을 이어온 것은 선후배들의 노력의 결실이다”며 “하지만 인구감소로 인한 자원부족은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선후배체육대회가 100회를 맞이하고 또 200회를 맞이할수 있도록 부안군 선후배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선배와 후배, 그리고 가족들이 손에 손 잡고 웃음꽃이 넘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선후배체육대회가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우리지역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와 배구, 단체줄넘기, 400m계주, 낙하산달리기, 짐볼던지기등 체육경기를 치르고 2부 행사로 기수별 장기자랑과 경품추첨으로 모처럼 선후배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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