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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인증 현판걸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10.24 11:21 수정 2019.10.24 11:21

부안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인증 현판걸어
ⓒ 부안서림신문
부안소방서는 지난 8일 변산면에 위치한 변산명인 바지락죽을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로 인증하고 인증표지판을 부착했다고 알려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소방시설 및 비상구 안전시설을 완비한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화재사고나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의식이 높고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해야 한다. 변산명인 바지락죽은 올해부터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이며, 정기적으로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 시행 등 자율 안전관리를 하고 있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판식을 통해 군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의식 증진과 자율 안전관리체계 유도·정착에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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