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해상사,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 기탁
‘더불어 함께’ 집행위원장도 100만원 기탁
줄포농공단지에 자리하고 있는 삼해상사(대표 김덕술)가 지난 21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삼해상사는 부안지역 김 가공업체로서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모두 3600만원을 기탁해왔다.
김덕술 대표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으로 육성시키고자 하는 마음에서 회사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차원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맘껏 꿈과 이상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에 미력하나마 정성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또 지역발전 모임인 ‘더불어 함께’ 이경선 집행위원장이 지난 1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경선 집행위원장은 “지역발전 및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교육기반을 만들어 줘야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지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장학금 후원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