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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없는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10.11 14:55 수정 2019.10.11 02:55

쉼없는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부안읍 이장단협의회,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주산체육회 송영일회장
 
ⓒ 부안서림신문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지난달 2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문 지사장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인재양성만이 지역경제를 살려 부안의 미래를 여는 것이 우리의 소임이다.”라고 밝히면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값등록금 정책이 더욱 활성화 되어 등록금 문제로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잃지 않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후원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장학금으로 기탁한 300만원은 한국농어촌공사 노사에서 모금한 금액으로, 농어촌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1,000만원이 넘는 큰 금액을 지속적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부안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재희)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정)도 제1회 부안읍민의 날 대동한마당 행사에서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해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재희‧김정 회장은 “부안군 인재육성에 대한 장학사업에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부안군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결국 지역인재가 역할을 해내기 때문에 지역일꾼을 발굴‧육성하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후원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 주산면체육회 송영일 회장도 지난 7일에 제25회 주산면민의 날 삼미삼락 축제에서 부안군 인재육성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영일 주산면체육회 회장은 “주산면민의 날 삼미삼락 축제가 좀 더 뜻깊은 축제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역 인재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부안군 발전의 성장 동력은 올바른 인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양성하는 것이며, 기부한 장학금이 4차 산업시대에 맞는 교육환경에 미약하나마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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