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이어져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
군의회 김정기 의원
강민건설 ․ 태화건설
대한불교 조계종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이 지난 1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진성스님은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안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부안군 장학사업에 동참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나무는 10년 뒤를 보고 심고 교육의 나무는 100년의 미래를 보고 심어야 하는 것처럼 100년지 대계를 보고 인재 육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안군의회 김정기 의원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56만9,160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 의원은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은 우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국가의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8월 의정활동비‧월정수당 전액을 포함하여 2017년부터 이번까지 3차례의 지정기탁과 매월 CMS 후원을 통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강민건설(대표 신전만)과 태화건설(대표 함선화)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민건설과 태화건설은 부안읍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로 지난 2018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에 동참해오고 있다.
신전만‧함선화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베풀어 준 사랑과 배려에 대한 보답으로 사회환원 차원에서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인재를 발굴‧육성해 지역일꾼으로 성장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