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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추석 사랑나눔 잇따라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9.25 14:00 수정 2019.09.25 02:00

변산면, 추석 사랑나눔 잇따라 변산면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이 외로워 하지 않도록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이웃들에 정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변산면 소재 서해생명자원센터에서는 직원들의 성금을 모금하여 쌀 10㎏들이 11포를 인근 마을에 전달했다. 또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임명자)에서는 돼지갈비 30㎏(30만원)을 홀몸노인 10명에 전달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변산농가주부모임(회장 김효숙)에서도 모싯잎을 직접채취 해 고령으로 가정에서 쉽게 만들기 힘든 송편을 직접 만들어 매월 반찬지원하는 독거노인 20명에 20팩(2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수도관리단(지사장 이규환)에서는 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차감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해 놓은 회비로 홀몸노인 5명에 생활용품 및 제수용품(100만원)을 구입해 직접 방문 전달했다 변산면 직원들도 면내 홀몸노인 5명에 과일(17만원)을 전달하며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외로워 하지 않도록 정을 나눴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현선 변산면장, 민간위원장 조성환)는 여러 단체에서 기탁한 후원물품들을 한곳에 편중되지 않도록 골고루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박현선 변산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풍성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협조해 주신 단체와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변산면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살피고 돕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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