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서울 연남동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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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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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광복)이 지난달 27일 수협중앙회 임원 및 관내 조합장, 부안수협 임직원, 대의원, 어촌계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연남동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상호금융사업 영업구역 확대 및 수익기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안수협은 현재 15개 은행점포 외에 서울 연남동지역에 16번째 은행점포를 이날 개점했다.
새로 개점된 서울 연남동지점은 왕십리뉴타운지점, 천안백석지점에 이어 수도권 진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광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수협은 앞으로 수년이내에 예탁금 1조원, 대출금 8,000억원, 손익 100억원의 목표로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그 최선봉으로 연남동지점을 개점한 만큼,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수협으로 거듭 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송 조합장은 “부안수협은 2018년 현재 예탁금 7,472억원으로 전국 7위, 대출금 5,871억원으로 전국 7위의 사업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2018년도 신용사업 결산결과 52억원의 손익을 달성해 전국 9위의 성적을 거양하는 등 복지조합으로 기틀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