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희망나눔봉사대, 보안면 A씨 집수리, 주민칭송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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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희망나눔봉사대(회장 홍성선) 회원 20여명이 지난 1일 보안면에 거주하는 장애부부 A씨 가정을 방문,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를 펼치므로서 지역 주민들의 칭송과 함께 박수를 받고 있다. 희망나눔봉사대는 이날 동절기를 앞둔 A씨 주택이 흙집인데다 낡아 냉온방에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보고 회원들의 자비와 기술력을 보태 대대적인 벽 보수는 물론 도배와 장판, 싱크대 등을 새롭게 바꾸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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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치러진 보안면 집수리봉사는 부안희망악기사 박영서 대표의 주선과 김명하(사회복지사)씨의 협조, 박춘우 희망나눔봉사대 총무의 현지답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홍성선 회장은 “뜻있는 부안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부안봉사가 마련됐다”며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A씨 주택을 수리할수 있어 무엇보다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