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추석맞이 밑반찬 나눔봉사
|
|
|
ⓒ 부안서림신문 |
|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훈)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5일에 부안농협 육묘장에서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가주부모임은 배추 400포기와 초롱무 50단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정성으로 담아 부안농협 관내의 어려운 이웃 150여 농가에게 따뜻한 정을 담아 전달했다.
김원철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정성 드려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회원은 매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철음식인 밑반찬을 담아 전달해 오고 있는 등 이웃 챙기기에 솔선하므로서 군민들의 박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