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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보안면, 추석맞이 공동묘지 정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9.10 21:43 수정 2019.09.10 09:43

백산․보안면, 추석맞이 공동묘지 정비 백산면자율방범대와 보안면의용소방대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조상을 찾아뵙는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면내 공동묘지와 무연고묘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벌초활동을 벌여 칭송이 자자하다. 백산면은 지난 2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백산면에 산재해 있는 공동묘지 5개소의 진입로와 무연고 분묘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묘지 벌초작업은 백산면자율방범대(대장 조재강) 회원 20명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으며, 공동묘지 진입로 및 무연고 분묘 벌초를 통해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성묘를 마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조재강 방범대장은 “방범대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혼연일체가 되어 공동묘지 벌초작업에 적극 참여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보안면(면장 최현옥)도 지난 3일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면내 공동묘지 3개소 1,668기에 대한 진입로 등 벌초작업등을 실시했다. 이번 벌초는 공동묘지 내 무연고 묘에 대하여 중점 벌초를 실시했으며 진입로와 주차장도 함께 말끔하게 정비하여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성묘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과 어머니의 품같은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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