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추석맞이 꾸러미 선물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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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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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희)와 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정)은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부안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 추석맞이 꾸러미 선물박스 43상자를 전달했다.
‘추석맞이 꾸러미 선물박스’ 사업은 부안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정기탁 기부금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이다.
이날 부안읍맞춤형복지팀, 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부안서해로타리클럽 회원 등 35명이 모여 저소득층 모자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송편, 양곡(10㎏), 과일, 부침가루, 계란, 식용유, 고기 등 총 7종류로 구성된 꾸러미 선물박스를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추석맞이 꾸러미 선물박스 특화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기부금(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으로 추진되었으며 부안읍은 현재까지 초록디자인 외 31개 가게가 착한가게로, 고정훈 등 3가정이 착한가정으로, 부안읍 이장단 등 47명이 1인1계좌 및 일시기부 함으로써(총 모금현황 4,67만7000원) 훈훈한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가고 있다.
박연기 부안읍장은 “앞으로도 주위를 둘러보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