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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축협 축산후계자모임 가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8.28 15:37 수정 2019.08.28 03:37

고창부안축협 축산후계자모임 가져
ⓒ 부안서림신문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지난 14일 고창읍 소재의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 2층 연회장에서 ‘고창부안축협 축산후계자모임’의 첫모임 행사를 70여명이 첨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축산환경관리원에서의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교육을 시작으로, ‘협동조합의 이해, 미래축산리더의 리더쉽’에 대한 강의,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조합장과의 간담회순으로 진행되어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열정과 활기가 넘치는 3시간을 빠듯하게 채웠다. 이어 센터레크레이션 및 웃음지도사 양성과정의 1회차 수업이 두시간동안 진행되어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시간이 됐다. 고창부안축협의 축산후계자 모임은 만 50세(1970년생) 이하 후계자 조합원 또는 조합원의 자녀로 구성되었으며, 축종과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회원들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축산후계자로서의 자부심 고취, 바람직한 청년축산후계자의 롤모델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고창부안축협은 이 행사를 통해 청년축산인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현재의 시대흐름에 따라 청년축산인의 비중과 위상을 더욱더 높여, 새로운 축산환경을 이끌어 갈 청년축산리더를 양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사중 조합장은 “이러한 축산후계자 모임 조직 육성을 통해 축산인과 지역축산업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축산후계자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고창부안축협은 지난 5월 여성축산인모임의 발대식 인 ‘처음만남’ 행사를 실시하여, 운영위원을 선출(초대회장 무장면 김채옥) 하는등 본격적인 여성축산인 조직인 고창부안축협 여성축산인모임을 탄생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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