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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자활, 보건복지부 4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8.14 18:46 수정 2019.08.14 06:46

부안자활, 보건복지부 4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부안서림신문
보건복지부에서 2017~2018년 전국 249개 중 평가대상 239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부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수)가 2015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4년 연속 전국최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되었다. 이에따라 부안자활센터는 최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어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고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이 수여된다. 2017~2018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운영성과, 자활기업운영성과, 센터운영성과 등의 공동지표(70점)와 외부자원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의 특성화지표(30점)로 총 28개 지표에 대해서 2년간의 사업실적을 1년 단위로 평가한 결과 부안자활센터는 높은 점수의 결과를 획득하여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역자활센로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최고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결과는 자활기업, 지역 내 업체,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참여자의 취업 지원을 통한 자활성과를 높인데 있다. 또 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외부의 다양한 공모사업과 사업수탁을 통해 사업단 운영 및 자활기업의 운영성과를 높여왔으며, 다양한 평가지표 항목에서 대부분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특히 보장기관인 부안군에서 자활기금을 통한 자활기업 전문가 한시적 인건비 지원, 자활근로사업단 기능보강사업비 지원, 자활기업 기능보강사업비 지원, 부안군의 사업위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한편 부안자활센터 김종수 센터장은 “오늘의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자 하였던 직원 및 참여자들의 노력의 결과이며 좋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여러 모습으로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센터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자활사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과의 연대와 협력, 외부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역에 맞는 지역특화사업 개발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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