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잇는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진서면 이장협의회
장신 이홍재 이장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진서면 이장협의회 (회장 하윤기) 회원 일동은 지난 8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CMS 정기후원 31계좌를 개설했다.
하윤기 회장은 “젊은 인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우리 고장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적극 동참하고자 진서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선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정기 후원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진면 장신마을 이홍재 이장도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홍재 이장은 “인구감소로 더욱 열악해지는 교육환경으로 지역사회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힘들어 지고 있다고 하면서,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좋은 정책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기 위하여 장학사업에 후원하게 되었다”고 후원배경을 설명했다.
이 이장은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까지 4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안군 상주단체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유수영) 역시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6월 열린음악회의 수익금을 기탁함으로써 올해까지 5차례 6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부안군 인재육성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유수영 대표는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으로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분의 뜻을 잘 받들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