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마을희망지기 상대 사회적 약자 신고 활성화 홍보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2일 부안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마을희망지기 117명 대상으로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발생 시 신고 활성화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을희망지기로 활동하면서 경찰에 바라는 점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희망지기의 역할 및 중요성,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등 피해 발생 시 신고방법, 대처요령 등에 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박훈기 서장은 “내실 있는 희망지기 운영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부안경찰도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