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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고령 조합원 대상 ‘행복콜센터’ 서비스제공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8.14 18:16 수정 2019.08.14 06:16

부안농협, 고령 조합원 대상 ‘행복콜센터’ 서비스제공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과 전북농협은 부안농협 관내 부안읍과 동진면·백산면 ·주산면에 사는 돌봄대상자들을 위해 ‘농업인 행복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고령으로 몸이 불편해 생계가 어려운 노인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알게되어 추진하게 된 것으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자원봉사들과 함께 돌봄노인 4명의 농가를 찾아가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1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농업인 전용콜센터로 다양한 고충을 접수받아 생활불편해소, 가전·주택수리중개, 말벗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농촌현장지원단을 운영하여 노후주택 개선 등을 지원하는 등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원철 조합장은 “농촌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하고 있고 인구의 자연감소로 인하여 홀로 사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홀로사는 조합원을 위해 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콜센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생활의 불편을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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