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관리 부안군산림조합에 맡겨주세요”
산림조합, 2019년 벌초도우미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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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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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의 조상묘지관리와 가족묘지관리 서비스인 벌초도우미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앞둔 올해에는 산림조합의 벌초대행 서비스가 군민들과 출향인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같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는 부안군산림조합의 벌초도우미서비스가 벌초 작업뿐만 아니라 잔디보수와 나무심기, 기타위탁자가 희망하는 작업 등 묘지관리 전반에 걸쳐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산림조합은 묘지관리에 따른 모든사항을 사진으로 남겨 위탁자에게 송부하므로서 벌초대행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져 매년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안군산림조합은 신청자들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직접 묘지관리가 힘들고, 사정상 조상의 묘를 직접 돌볼 수 없는 사람들은 물론, 예초기등 기계사용의 위험성, 벌이나 뱀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고려하여 전문작업단을 활용한 벌초대행 서비스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부안군산림조합의 벌초도우미서비스는 분묘가 소재한 지역과 위치, 거리, 봉분 수, 면적 등에 따라 이용료의 차이가 있으나 10평 기준 1회 벌초 비용으로 기본 5~6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추석 전 벌초대행을 희망하는 사람은 부안군산림조합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3-584-3089, 581-3303) 또는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벌초를 비롯한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의 신청이 가능하다.
단 첫 회는 묘지의 현장 확인이 필요하며, 이듬해부터는 간단한 전화만으로도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작업결과도 인터넷과 문자 메시지(S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