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분단체험 판문점 안보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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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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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 강종복)가 지난 10일 분단 조국의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과 안보의식을 고취 함양하기 위해 ‘분단체험 판문점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국민이 행복하고 국가가 발전하는 가치관 적립’을 주제로 부안지회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이날 안보견학에는 판문점을 시작으로 제3땅굴등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안보견학에 참여한 회원들은 판문각과 도보 다리를 걸으며 지난 남북정상회담을 연상 하고 담소로 소회를 나누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강종복 회장은 “지난해 견학 중단과, 얼마전 삼국 정상회담 등으로 번번이 견학이 취소되었으나 부안군지회가 우선순위로 견할할수 있도록 협조해 준 국가정보원에 감사드린다”며 “비무장지대 관광 활성화와 금강산관광, 개성공단도 조속한 시일 안에 문이 열려 회원들이 견학을 통해 평화통일과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음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종복 회장은 지난달 21일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하여 영빈관에서 각 지회장과 오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