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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축사 적법화 마무리 위해 총력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7.26 10:06 수정 2019.07.26 10:06

무허가 축사 적법화 마무리 위해 총력 부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축산·환경·건축 부서 및 읍·면 산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추진상황 읍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여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종료일(9월 27일)이 2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의 기한 내 마무리를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313농가 중 75%에 해당하는 233농가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완료하거나 진행하고 있으며 25%에 해당하는 80농가는 측량 및 미진행 단계에 머물고 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주요 위반 유형은 가축 분뇨 처리시설 미설치와, 타인의 토지 사용, 국공유지 침범 등이 있어 많은 농가가 적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진행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 전담제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1:1대면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군의 모든 농가가 기한 내 추진되어 농가의 경제적 재산적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영위 및 축산기반 확대를 위해서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인식하고 이행기간 종료 전까지 신속히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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