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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안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6.27 20:31 수정 2019.06.27 08:32

2030 부안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부안서림신문
‘2030 부안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1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전병순 부군수 주재로 국․관소장 및 용역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열린 ‘2030 부안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는 지난 2009년 수립된 ‘부안군 종합발전 계획’의 계획연도가 2020년도 만료됨에 따라 부안군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4차산업 혁명시대 및 저출산․고령화 등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를 분석하여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년 미래비전을 수립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아래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안 미래 비전 및 목표 도출 △권역별․부문별 발전 전략 등 공간구조계획 수립 △선도사업 발굴 △권역별․부문별 세부계획 추진방안 수립 등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연구 용역을 맡은 (재)산업개발연구원 이재우 본부장으로부터 용역 추진 방향 및 수행 방법 등을 보고 받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관계부서로부터 질의응답 및 부안만의 특색있는 계획 수립을 위한 토의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착수보고회를 주재한 전병순 부군수는 “이번 용역은 부안군 100년 먹거리를 책임져야 할 계획이므로 대내외적인 정확한 현황 분석과 실무부서․관계기관․군민들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하고 “상위계획 및 국가예산 연계된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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