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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장애인 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6.27 19:51 수정 2019.06.27 07:51

부안경찰, 장애인 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 개최 부안경찰은 지난 12일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장애인 성폭력 사각지대 해소 및 피해자 보호 대책 강구를 위해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경찰, 군청, 장애인연합회, 장애인종합복지관, 둥근마음 보금자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사항에 대해 적극 토의했다. 한편, 부안경찰은 군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둥근마음 보금자리’에 복지관 상담사, 지자체와 합동 방문하여 입소 장애인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폭력 예방교육 및 돌보미카드를 작성하는 등 예방·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임성재 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군내 장애인 시설 및 특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성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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