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안군지부, 주말맞아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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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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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 전직원들은 지난 주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안군 백산면 소재의 고추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 부안군지부 직원들은 매년 근무가 없는 주말을 이용해 부안군내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고추지지대 고정, 유인줄 설치 등 고추재배에 필요한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에 항상 찾아와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앞서 부안군지부는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농협경제지주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와 함께 지난달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보안면 상입석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범농협 직원들은 함께 오디수확 등 농가의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고,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에 바쁜 일손을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인태 지부장은 “바쁜 업무에도 참여한 범농협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갈수록 농가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올해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