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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 대표로 국가유산 자치단체 업무협약 체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5.29 16:27 수정 2019.05.29 04:27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 대표로 국가유산 자치단체 업무협약 체결 경남 하동군 국가유산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참석
ⓒ 부안서림신문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0일 경남 하동군에서 개최된 국가중요농어업유산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부안군 대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가중요농어업유산을 보유한 16개 지방자치단체 대표가 모여 상생협력 행정협의회를 결성하고, 국가유산의 가치 재조명과 국가유산 브랜드 육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부안군을 비롯하여 하동군, 제주특별자치도, 완도군, 구례군, 담양군, 금산군, 울진군, 울릉군, 의성군, 보성군, 장흥군, 남해군, 신안군, 무안군, 광양시 등 16개 자치단체가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 군수는 앞으로도 국가유산 자치단체 간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을 강화하여 국가농업유산을 관광산업과 연계한 상품 개발·판매 등에 활용해 지역소득 창출과 국가유산 가치의 홍보 및 정책반영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2017년 유유동 양잠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8호로 지정되었으며,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은 뽕나무 재배에서 누에 사육에 이르는 전통적 양잠농업 방식이 전승되고 있는 점과 유유동만의 독특한 전통잠실이 마을 자체적으로 보존·관리되고 있는 점 등이 그 가치를 인정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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