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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1차 과정 운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5.29 16:07 수정 2019.05.29 04:07

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1차 과정 운영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 1차 과정의 시작으로 지난 18일 부안여중, 서림고, 백산고, 부안여고등 4개교 또래 상담자 청소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 청소년들의 상담과 체험이 동시에 이뤄져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날은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4개 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되는 전라북도 제7회 청소년상담축제로써 전북도내 500여명의 청소년, 학부모, 지도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부안군의 중․고 또래 상담자들은 에코백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 또래상담자들은 또래상담자 발대식, 위촉장 수여, 또래상담자 연합회, 동아리 활동들의 참여로 또래 상담자의 자질과 역량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은 오는 8월까지 매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또래 상담자 교육 이수후에는 또래 상담 및 캠페인 활동, 체험 부스등 앞으로 교내외에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역할들을 수행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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