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부안마실축제 지역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부안군의용소방연합대(대장 최기선)는 지난 4일부터 부안읍 일원에서 열린 부안마실축제 행사장에서 교통통제와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원은 4~6명씩 주·야간 6팀을 구성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마을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 교육과 교통통제등의 활동을 평소 실시하던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자원봉사 형식으로 참여했다.
부안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많은 관광객이 모여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행사장 내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통제 활동에 힘을 쏟은 덕분에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됐다.
한편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지역축제 행사장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통제와 화재예방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앞으로 의용소방대는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