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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면-전주시 서서학동 주민자치 자매결연 협약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5.15 21:26 수정 2019.05.15 09:26

위도면-전주시 서서학동 주민자치 자매결연 협약
ⓒ 부안서림신문
위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인배)와 전주시 서서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진)가 지난 10일 위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위도면 김인배 주민자치위원장과 고선우 위도면장, 서서학동 박영진 주민자치위원장, 황의석 서서학동 동장을 비롯해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상호간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등 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 해 나갈 방침이다. 김인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전주시 서서학동과 자매결연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역 간의 유대를 강화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3년 10월 10일에 발생한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들 중에는 전주시 서서학동의 동장을 포함 직원 9명이 사망하는 가슴 아픈 사연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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