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재향군인회 영 .호남 친선교류 행사실시
부안군재향군인회(회장 송영일)와 여성회(회장 강인자)는 지난 9일 경북 의성군재향군인회(회장 김복수), 여성회(회장 김연옥)를 초청하여 국민화합 영호남 친선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행사는, 재향군인회가 고질적인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동서가 화합하는 계기의 장을 마련키 위해 1998년 첫 결연 이후 의성군과 부안군을 교차 방문하는 형식으로 행사를 정례화 하여 매년 친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화합과 국가안보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상호협력을 결의 하였으며 부안과 의성 재향군인회가 준비한 지역 특산품 교환은 물론 인근 문화유적지를 방문하여 서로의 문화이해와 지역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