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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부안마실축제 현장보고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4.24 21:00 수정 2019.04.24 09:00

제7회 부안마실축제 현장보고회 개최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구슬땀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과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석기. 부안서림신문 대표)는 지난 15일 매창공원 일원에서 제7회 부안마실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위해 권익현 군수와 이석기 위원장,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별 시나리오와 인력운영, 시설물 배치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한 꼼꼼하고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 졌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7회 부안마실축제는 산과‧들‧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 부안만의 색깔이 있는 특산물을 바탕으로 정과 인심, 이야기와 추억을 함께 나누는 축제이다. 부안군은 이번 축제에 15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에앞서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지난 12일 이석기 제전위원장을 비롯하여 군 관계자, 부안군 출입기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안마실축제의 전체 프로그램, 각종 전시, 판매, 먹을거리 등에 대해 소개했다.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부안마실축제는 따스한 봄날 남녀노소 누구나 삶의 여유를 찾아 떠나는 마실여행을 표방한다. 올봄 부안으로 떠나는 마실여행은 다양한 먹을거리 즐길거리, 놀거리, 볼거리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도비 인센티브(1억원)까지 확보,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부안의 역사와 자원을 소개한 ‘최고의 마을을 찾아라’, 부안의 체험특화 5개 마을을 축제장으로 그대로 옮겨온 ‘체험 마실 현장속으로’를 새롭게 선보이고 지난해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마실춤 퍼레이드 경연대회’와 부안마실의 역사와 자원을 소개한 ‘마실주제 전시마당’은 대폭 강화하는 등 40여개의 프로그램을 기획·준비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올 봄 새로운 포맷으로 찾아올 부안마실축제가 전라북도 대표축제를 넘어 전국 대표축제로 도약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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