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안마실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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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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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안 매창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7회 부안마실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부안군안전관리실무위원회(위원장 전병순 부군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제7회 부안마실축제의 원활한 추진과 증가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안)에는 부안마실축제 전반에 관한 안전대처 계획으로 안전관리조직 및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연락체계, 안전사고 유형별 대처계획이 포함돼 있고 안전관리 요원 배치 적정성, 종합상황실 운영계획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계획 등을 심의했다.
심의회에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KT부안지사 등 각 기관의 안전전문가를 비롯해 이석기 마실축제 제전위원장과 김인숙 축제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대표축제인 부안마실축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사고예방 대비 태세를 갖출 계획”이라며 “가정의 달, 부안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로 부안마실축제가 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